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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피고 지는 무궁화는 왜 ‘끝없는 꽃’이라 불릴까

무궁화 꽃 한 송이는 아침에 벌어졌다가 대개 그날 저녁이면 오므라듭니다. 그런데 이름은 ‘다함이 없다’는 뜻의 무궁(無窮)입니다. 하루 만에 지는 꽃에 왜 ‘끝없는 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이 질문은 오늘 처음 나온 것이 아닙니다. 800년 전 고려의 문인들도 이 이름을 두고 다퉜습니다.

이 글에서는 옛 기록에 남은 이름 논쟁을 먼저 살펴보고, 국내 재배 연구의 수치로 한 송이의 시간과 한 그루의 시간을 나누어 봅니다. 두 시간을 구분하면 짧은 꽃과 긴 이름 사이의 수수께끼도 함께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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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중심 무늬와 꽃밥이 붙은 기둥 모양 구조를 가까이서 본 무궁화
붉은 중심 무늬와 꽃밥이 붙은 기둥 모양 구조를 가까이서 본 무궁화입니다. 사진: Andreas Fink · CC BY-SA 2.5 · Wikimedia Commons

800년 전에도 이 이름을 두고 다퉜습니다

고려 문인 이규보(1168~1241)의 문집 『동국이상국집』에는 무궁화의 이름을 두고 벌어진 논쟁이 실려 있습니다. 시에 붙은 서문에 따르면 문(文) 장로와 박환고라는 두 사람이 무궁화(槿花)의 이름을 놓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한 사람은 이름이 ‘무궁(無窮)’, 곧 이 꽃이 끝없이 피고 진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무궁(無宮)’, 곧 옛날 어떤 임금이 이 꽃을 몹시 아껴 온 궁중이 빛을 잃었다는 뜻이라고 맞섰습니다. 결판이 나지 않자 두 사람은 시를 한 편씩 짓고 이규보에게도 답시를 청했습니다. [9]

두 이름은 소리가 같고 한자만 다릅니다. 이규보는 답시에서 이 다툼을 글자 놀음에 가깝다고 보았고, 이 이름이 맨 처음 누구 입에서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 풀이를 내놓습니다. 이 꽃은 잠깐 피어 하루도 채 버티지 못하는데, 사람들이 그 짧음을 덧없는 인생 같다며 꺼리고 지는 모습을 차마 보지 못해 도리어 ‘무궁’이라 불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과연 끝없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되묻습니다. [9]

或云無窮 無窮之意 謂此花開落無窮
或云無宮 無宮之意 謂昔君王愛此花 而六宮無色
此花片時榮 尙欠一日久 …… 反以無窮名
이규보, 「次韻文長老朴還古論槿花 并序」의 일부. 원문은 한국고전종합DB, 본문의 풀이는 GLU가 요약했습니다.

정리하면 이규보가 살던 고려에는 이미 ‘무궁’이라는 이름이 말로 전해지고 있었고, 그 뜻을 두고 세 가지 풀이가 있었습니다. 피고 지기를 끝없이 한다는 관찰, 임금의 사랑을 받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짧은 꽃에 붙인 바람 섞인 반어입니다.

중국 시에서도 무궁화는 짧음의 상징이었습니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는 「放言」에서 소나무는 천 년을 살아도 끝내 썩고, 무궁화는 하루를 피어도 스스로 영화롭다(松樹千年終是朽 槿花一日自爲榮)고 노래했습니다. [10] 같은 꽃을 두고 한쪽은 ‘하루’를, 다른 한쪽은 ‘끝없음’을 시와 이름에 새긴 셈입니다.

이보다 이른 기록에는 무궁화가 다른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897년 무렵 최치원이 당나라 황제에게 올린 표문에는 신라를 ‘근화향(槿花鄕)’, 곧 무궁화의 고장이라고 부르는 구절이 나옵니다. 발해가 신라보다 윗자리에 서겠다고 요청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 결정에 감사하며 쓴 글입니다. [12] 한글로 ‘무궁화’라고 적힌 모습은 1527년 최세진이 지은 한자 학습서 『훈몽자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 이름을 모은 항목에서 槿(근)과 蕣(순) 두 글자에 모두 ‘무궁화’라는 새김이 달려 있습니다. [11]

세로로 인쇄된 옛 책의 한 면. 왼쪽 줄 위쪽의 큰 글자 槿과 그 아래 蕣 옆에 한글 새김이 작게 적혀 있다
『훈몽자회』 꽃 항목(花品)의 첫머리입니다. 왼쪽 줄의 큰 글자 槿 아래에 ‘무궁화 근’, 그 아래 蕣 옆에 ‘무궁화 슌’이라는 한글 새김이 보입니다. 1527년에 처음 펴낸 책의 1613년 간본을 복사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입니다. 자료: 최세진 『훈몽자회』 · 퍼블릭 도메인 · Wikimedia Commons(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스캔, 32쪽 일부)

‘하루’와 ‘100일’은 무엇을 센 숫자일까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의 식물 자료는 무궁화(Hibiscus syriacus)의 개별 꽃을 하루 정도 지속되는 꽃으로 설명합니다. 반면 행정안전부는 국내 무궁화가 7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일 꽃을 피운다고 소개합니다. 앞의 설명은 한 송이를, 뒤의 설명은 나무에서 꽃을 볼 수 있는 계절을 말합니다. 같은 꽃이 몇 달 동안 벌어져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1] [2]

‘한 그루가 늘 꽃을 달고 있다’는 인상은 여러 송이가 차례로 피고 지면서 생깁니다. 가지 하나만 보아도 이미 오므라든 꽃, 활짝 핀 꽃, 아직 열리지 않은 봉오리가 함께 달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짝 핀 분홍 무궁화 위쪽에 꽃잎이 말려 시든 꽃 두 송이와 보랏빛 봉오리, 녹색 봉오리가 함께 달린 가지
한 가지에 활짝 핀 꽃, 꽃잎이 말려 시든 꽃(위쪽), 꽃잎 색이 비치는 봉오리와 녹색 봉오리가 함께 달려 있습니다. 사진만으로 각 꽃이 언제 피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폴란드 카토비체, 2025년 8월. 사진: Abraham · CC BY 4.0 · Wikimedia Commons

이 차이는 재배 연구에서도 확인됩니다. 국내 연구진이 천안에서 재배한 식물의 2012년 개화 특성을 정리한 표에서, 무궁화 ‘삼천리’와 종간교잡 품종 ‘대왕춘’의 개별 꽃 지속시간은 같은 범위였지만 한 철의 개화기간은 달랐습니다. [3]

한 송이의 지속시간과 한 철의 개화기간 비교
연구 대상 개별 꽃 지속시간 한 철 개화기간
무궁화 ‘삼천리’ 13~15시간 75일
종간교잡 품종 ‘대왕춘’ 13~15시간 102일

Ha·Lim·Shim(2015), 표 5의 일부 수치를 항목별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천안의 해당 재배 조건에서 얻은 결과입니다. ‘대왕춘’은 무궁화와 중국무궁화의 교잡 품종이므로 일반 무궁화 전체의 값으로 바꾸어 읽으면 안 됩니다.

꽃의 수로도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무궁화 한 그루에 보통 2천~3천여 송이가 핀다고 소개합니다. 이 수를 약 100일의 개화기로 단순히 나누면 하루 평균 20~30송이가 새로 피는 셈입니다. 실제 개화 수는 나무와 시기마다 다르므로, 이 값은 규모를 가늠하기 위한 평균일 뿐입니다. [2]

잔디밭 위에 둥글게 자란 무궁화 한 그루에 진분홍 꽃이 가득 핀 모습
진분홍 꽃이 가득 핀 무궁화 한 그루. 한 송이는 하루 안팎이지만, 나무 전체의 개화는 몇 달에 걸쳐 이어집니다. 체코 브르노, 2014년 8월. 사진: I.Sáček, senior · CC0 · Wikimedia Commons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간단합니다. 꽃 하나가 오래가는 품종과, 꽃을 오랫동안 계속 피우는 품종은 같은 기준으로 고를 수 없습니다. 정원에서 오래 꽃을 보고 싶다면 품종 설명의 ‘꽃 수명’과 ‘개화기간’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산림청의 무궁화 식재·관리 지침도 가지 발달과 꽃눈 발생을 고려한 수형 관리를 다루니, 실제 전정은 식재 목적과 생육 상태에 맞춰 지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꽃이 접히는 것과 떨어지는 것은 같은 사건이 아닙니다

꽃잎이 벌어지고, 접히거나 시들고, 나중에 떨어지는 과정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후에 꽃잎이 닫혔다고 해서 그 순간 꽃자루까지 모두 떨어졌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싱싱한 꽃 전체를 버려 병을 예방한다’는 설명은 실제 노화 과정이나 병 발생을 비교한 근거가 있어야 할 주장입니다.

무궁화 꽃의 노화를 다룬 2009년 연구에서는 꽃이 완전히 벌어지기 전의 에틸렌 생성과 노화 시점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진은 에틸렌 처리가 노화를 촉진하는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개화 과정의 에틸렌 생성이 노화 시기를 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짧은 꽃 수명을 단순한 ‘청소 전략’으로 설명하기보다 꽃잎 조직이 변하는 생리 과정으로 보는 편이 근거에 가깝습니다. [4]

또한 홑꽃이면 모두 하루, 겹꽃이면 모두 사흘이라는 구분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2026년 ‘삼일홍’ 연구는 홑꽃 품종 사이에도 꽃 지속시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고합니다. 품종명과 측정 조건을 확인하지 않은 채 꽃잎 겹수만으로 수명을 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꽃잎이 여러 겹으로 겹친 연분홍 무궁화 꽃
꽃잎이 여러 겹으로 겹친 무궁화 꽃입니다. 사진만으로 품종명이나 꽃의 지속시간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진: PapiPijuan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붉은 중심이 없는 무궁화도 있습니다

무궁화 꽃의 붉은 중심 무늬를 흔히 ‘단심’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모든 무궁화에 단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행정안전부의 품종군 안내에는 단심계와 함께 배달계 등이 따로 실려 있고, 영국 왕립원예협회는 ‘Diana’를 순백색 홑꽃 품종으로 소개합니다. [2] [6]

꽃잎 중심에 붉은 무늬가 없는 흰 무궁화 꽃
미국 피츠버그에서 촬영한 흰 무궁화. 꽃잎 중심의 붉은 무늬가 없는 모습도 있어, 붉은 단심을 모든 무궁화의 공통 특징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사진: Cbaile19 · CC0 · Wikimedia Commons

꽃을 찾는 곤충을 관찰할 때는 ‘방문했다’와 ‘수분에 성공했다’를 구분해야 합니다. 곤충이 꽃 중심에 들어간 장면만으로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전달되었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꽃 중심에 닿는지, 머무는 동안 어느 부위가 접촉하는지를 기록하면 관찰 내용이 더 구체적이 됩니다.

흰 꽃잎에 붉은 중심이 있는 무궁화 속에서 꽃밥 기둥 옆에 몸을 붙인 검은 벌
붉은 중심이 있는 흰 무궁화 속으로 들어간 벌입니다. 몸에 꽃가루로 보이는 알갱이가 묻어 있지만, 이 장면만으로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졌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묘목원. 사진: David J. Stang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세 번의 방문으로 ‘어제 그 꽃’인지 확인하는 방법

개별 꽃과 나무 전체의 개화를 직접 구분해 보고 싶다면 아래 절차를 따라 해 볼 수 있습니다. GLU가 현장에서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 독자를 위한 기록 방법이며, 꽃을 꺾거나 가지에 표시를 달지 않아도 사진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1. 첫날 아침: 눈높이의 가지 하나를 고르고, 갈라지는 지점과 잎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합니다. 사진 복사본에서 꽃과 봉오리에 A·B·C를 표시합니다.
  2. 같은 날 늦은 오후: 같은 방향에서 촬영하고 A의 꽃잎이 벌어져 있는지, 접혔는지, 붙어 있는지를 따로 적습니다.
  3. 다음 날 아침: 가지의 갈림점과 잎 위치를 기준으로 A를 다시 찾습니다. 새로 핀 B를 A로 착각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품종 특성상 A가 계속 피어 있다면 관찰을 더 이어갑니다.

두 방문 사이에 꽃이 접혔다면, 알 수 있는 것은 그 변화가 방문 사이에 일어났다는 사실까지입니다. 한두 번의 방문으로 정확한 수명을 몇 시간이라고 계산하거나 한 철의 총 꽃 수를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나라꽃이라는 의미와 식물의 원산지는 따로 읽습니다

무궁화가 나라를 대표하는 꽃으로 굳어진 데에는 노래의 힘이 컸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애국가 후렴의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노랫말 이후 무궁화가 더욱 사랑받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국가기록원은 1896년 독립문 정초식에서 부른 애국가에도 무궁화가 등장했다고 소개합니다. 오늘날에도 대통령 표장, 국회의원 배지, 법원 마크 같은 국가기관의 상징에 무궁화가 쓰입니다. [2] [13]

다만 나라꽃이라는 지위가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국가기록원은 2017년 소식지에서 무궁화가 태극기처럼 법령으로 정해진 상징은 아니라고 소개하며, 무궁화를 국화로 명문화하는 법률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지만 그때까지 계류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13] 이웃 일본의 벚꽃도 법으로 정한 국화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벚꽃은 일본의 국화일까?」에서 다뤘습니다.

나라꽃이라는 사실과 식물학적으로 어디에 자생하는지도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 영국 왕립식물원 큐의 Plants of the World Online은 현재 무궁화의 자생 범위를 중국 남부와 대만으로, 한국을 도입 지역으로 분류합니다. 이는 해당 식물 목록의 분포 판단이며, 한국에서 오랫동안 재배하고 사랑해 온 문화적 의미를 부정하는 설명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학명의 ‘syriacus’라는 말만으로 시리아 원산이라고 판단하거나, 나라꽃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국 고유 자생종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7]

‘끝없이 피고 진다’는 풀이를 다시 읽으면

이규보의 두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은 무궁화가 끝없이 피고 진다고 보았고, 이규보는 하루살이 꽃에 바람을 담아 붙인 이름이라고 보았습니다. 오늘의 재배 기록에 비추어 보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규모를 보고 있었던 셈입니다. 한 송이로 보면 이규보의 말처럼 하루를 넘기기 어렵고, 한 그루로 보면 수천 송이가 석 달 안팎에 걸쳐 차례로 피어 이름에 걸맞은 ‘끝없음’을 보여 줍니다.

무궁화 앞에서 ‘한 송이의 시간’과 ‘한 그루의 시간’을 나누어 보면, 짧은 꽃과 긴 이름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씩 피고 지는 꽃이 끊이지 않도록 이어지는 짜임은 익숙한 창조물에 담긴 정교한 설계를 보여 주는 작은 예입니다.

참고 자료

  1. NC State Extension: Hibiscus syriacus — 개별 꽃 지속, 형태와 열매.
  2. 행정안전부: 나라꽃 무궁화 — 국내 개화기, 한 그루 2천~3천여 송이, 품종군, 애국가와 국가기관 상징.
  3. Ha, Lim & Shim (2015): Development of a New Hibiscus Cultivar ‘Daewangchun’ — 표 5: 천안 2012년 품종별 꽃 수명과 개화기간.
  4. Seo et al. (2009): Effects of various chemical agents and early ethylene production on floral senescence — 무궁화 개화 전 에틸렌과 노화에 관한 연구 초록.
  5. Ha et al. (2026): Hibiscus syriacus ‘Samilhong’ — 홑꽃 품종 사이의 지속시간 차이.
  6. Royal Horticultural Society: Hibiscus syriacus ‘Diana’ — 순백색 홑꽃 품종 확인.
  7. Royal Botanic Gardens, Kew: Plants of the World Online — 채택된 학명과 자생·도입 분포.
  8.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지침 — 52쪽: 가지 발달과 꽃눈 발생을 고려한 수형 관리.
  9. 한국고전종합DB: 이규보, 『동국이상국전집』 제14권 「문 장로와 박환고가 무궁화를 논평하면서 지은 시운을 차하다」 — 無窮·無宮 논쟁의 서문과 원문·번역(한국고전번역원).
  10. 위키문헌: 백거이, 「放言五首」(『全唐詩』 권438) — 다섯째 수의 ‘槿花一日自爲榮’.
  11. 위키문헌: 최세진, 『훈몽자회』 花品 — 槿·蕣의 새김 ‘무궁화’.
  12. 한국고전종합DB: 최치원, 『고운집』 제1권 「북국이 위에 있도록 허락하지 않은 것을 사례하며 올린 표문」 — 신라를 ‘근화향(槿花鄕)’으로 부른 구절.
  13. 국가기록원 소식지 92호(2017): 나라꽃 무궁화 — 법으로 정하지 않은 나라꽃, 1896년 애국가, 근화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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