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년 런던 대악취는 어떻게 도시의 하수도를 바꿨을까?
의사당까지 번진 템스강의 악취는 준비 중이던 배수 계획에 추진력을 더했습니다. 차집 하수도와 펌프장이 바꾼 물길, 그리고 하류 방류가 남긴 한계를 살펴봅니다.
생각해야 할 역사에 대하여
의사당까지 번진 템스강의 악취는 준비 중이던 배수 계획에 추진력을 더했습니다. 차집 하수도와 펌프장이 바꾼 물길, 그리고 하류 방류가 남긴 한계를 살펴봅니다.
2007년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하지만 통화 기능과 이메일, 터치스크린 앱을 한 기기에 합친 상용 제품은 이미 13년 전인 1994년에 있었다. 문제는 그… 더 보기 »아이폰보다 13년 앞선 ‘스마트폰’이 있었다
거대한 목마 속에 숨은 병사들이 하룻밤 사이 트로이를 무너뜨렸다는 이야기는 사실 호메로스가 아니라 로마의 베르길리우스가 완성한 서사다. 슐리만이 파낸 히사를리크 유적은 트로이가 실재했고 기원전 1180년경… 더 보기 »트로이 목마, 정말 있었을까 — 슐리만이 되찾은 불탄 성벽이 말해주는 것
1434년 조선이 만든 자격루는 사람이 지키지 않아도 매 시각 종·북·징을 스스로 울린 자동 시보 물시계였습니다. 장영실 등이 만든 원본은 사라졌지만, 「보루각기」의 기록이 그 정교한 작동… 더 보기 »스스로 종을 친 시계, 자격루 — 기록이 되살린 조선의 자동 물시계
1377년 고려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찍은 직지심체요절은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선,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입니다. 다만 ‘세계 최초’는 아니며, 그 미묘한 경계와 밀랍주조법,… 더 보기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구텐베르크보다 78년 앞선,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
시안 비림에 선 비석 ‘대진경교유행중국비’. 비문의 간지 기년에 따르면 781년 당나라 장안 인근에 세워진 이 돌은 한문과 시리아어로 경교(동방교회)의 약 150년 역사를 새겼습니다. 회창폐불 무렵… 더 보기 »묻혔다 다시 나타난 돌 하나 — 대진경교유행중국비, 서양 선교사보다 800년 앞선 흔적